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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국민은행 손바닥 대고 예금 찾는 서비스
국민은행은 12일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‘손으로 출금서비스’를 출시했다. 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해두면 통장·인감·신분증·비밀번호가 필요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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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종이통장 없는 은행’ 가속화…내년 9월엔 발급비용 고객 부담
‘종이통장 없는 은행’으로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. 은행권은 내년 9월 고객에 통장 발행비용 일부를 부과할 수 있게 하는 ‘종이통장 감축 3단계 방안’ 실행을 앞두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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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태영 34억 금융권 최고, 박진회 18억 은행장 1위
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(CEO) 중 지난해 연봉킹으로 올랐다. 201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. 1일 공시된 각사의 2018년 사업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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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, 34억원 받아···'금융권 연봉킹'
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(CEO) 중 지난해 연봉킹으로 올랐다. 201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.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1일 공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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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유아교육·초등돌봄 체계 발전 위해 2022년까지 750억원 쏟아 붓는다
━ 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 회장(오른쪽 둘째)이 지난 13일 서울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. [사진 KB금융] KB금융그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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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그늘진 곳까지 ‘금융 포용성’ 확대 … 고객과 기업의 ‘든든한 동반자’로
━ 금융지주사 CEO들이 밝힌 올해의 경영목표 금융의 성장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다. 지난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낸 4대 금융그룹 등 금융 분야의 성장세를 바라보는 시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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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구 “금융결제망 전면 개방, 이용료 인하”…'날개' 단 핀테크
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. [금융위원회] 올해 은행들의 전유물인 금융결제망이 전면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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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, KB 누르고 ‘리딩뱅크’ 탈환
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. [뉴스1] 조용병(사진)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윤종규 회장의 KB금융그룹을 누르고 금융계 순이익 1위의 ‘리딩뱅크’ 자리를 탈환했다. 신한·K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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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금융 2년 연속 3조원대 순익…리딩뱅크 지위는 빨간불
KB금융지주가 2년 연속 3조 원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. 하지만 지난해 순이익 규모는 2017년보다 8% 넘게 감소하면서 리딩뱅크 자리 지키기에 빨간불이 켜졌다. " sr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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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매년 재계약하며 버텨…실수할까봐 몸 사린 적 없다”
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(CEO)에 오른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. [연합뉴스] “일할 때만은 전사가 되고 싶었습니다.” 국내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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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번도 정규직인 적 없었어요"…1년 계약직 부장에서 사장까지 오른 박정림 KB증권 대표
박정림 KB증권 사장. [KB증권 제공] “일 할 때만은 전사가 되고 싶다.” 국내 증권업계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(CEO)가 된 박정림(55) KB증권 대표의 삶의 모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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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10일 영장심사...채용비리 수사 계열사로 확대하나
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신한디지털캠퍼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신한금융지주의 현직 수장인 조용병 회장이 10일 오전 ‘운명의 날’을 맞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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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KB자산운용, 중국 현지법인 설립
KB 상해법인 설립 기념식 KB자산운용이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법인인 ‘상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’ 설립 기념식을 4일 열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. 지난해 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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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금융, 수수료 장사 잘했네...상반기에 18% 증가
KB금융그룹이 2분기 94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. 이로써 올 상반기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집계됐다.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.9%(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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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KB금융·한국성장금융, 사회투자펀드 MOU
KB금융·한국성장금융, 사회투자펀드 MOU 윤종규(사진 왼쪽) KB금융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대표와 사회투자펀드 조성 업무협약(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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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금융, 유치원·돌봄교실에 750억 지원
김상곤 사회부총리(왼쪽)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[사진 KB금융] 2023년 경기도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현수는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아 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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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홍대 앞에 문화예술 시설 ‘KB락스타 청춘마루’
홍대 앞에 문화예술 시설 ‘KB락스타 청춘마루’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젊은이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시설인 ‘KB락스타 청춘마루’를 개관했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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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 1분기 9682억원 순익...리딩뱅크 '굳히기' 들어갔다
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올렸다.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탈환한 리빙뱅크 왕좌 굳히기에 들어갔다. KB금융그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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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민수 34억 금융권 1위, 위성호 21억 은행권 최고
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. 현직 금융업계 최고경영자(CEO) 중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. 2일 공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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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 CEO 연봉 1~3위, 삼성이 차지…현직 연봉킹은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
왼쪽부터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, 김창수 전 삼성생명 대표,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. [중앙포토]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. 현직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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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식 금감원장 시대...금융업계, 나 떨고 있니.
김기식(52ㆍ사진)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한다. 지난달 30일 깜짝 임명된 후, 김 원장은 주말 내내 금감원 간부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. 금감원 최초의 정치인,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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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‘KB 이노베이션 허브’ 확장·개편… 스타트업과 사업 모델 개발 활발
“고객 친화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‘퍼스트 무버’로 도약하라.”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미래금융의 메시지다. 윤 회장은 “디지털 금융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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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AI·IoT 연동 보험상품 출시 블록체인 본인 확인 서비스… 금융 '핀테크' 바람
금융과 신기술의 융합을 뜻하는 ‘핀테크(FinTech)’가 금융권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. 블록체인·인공지능·빅데이터·사물인터넷(IoT)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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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주사 회장 선임, 문제가 끊이지 않는 이유
KB·신한·하나 등 3대 금융지주사는 자산 규모만 1200조원이 훌쩍 넘는다. 그래서인지 이곳 수장자리는 항상 화제다. 자리싸움엔 당국도 금융사도 너 나 할 것 없이 으르렁댄다.